당사는 2015년 50억 가까이 매출을 올리면서 2016년 9월에 코넥스에 상장을 하였으나 계속되는
국내불황에도 업계의 1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시장의 영역을 넓혀 왔습니다.
코넥스시장은 아직까지는 몇몇기업을 제외하고 장내거래가 미미하고 투자사업설명회를 꾸준히 해왔지만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을 만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 임직원들은 불철주야 몸을 아끼지 않고 영업과 매장오픈을 반복하며 미력하나마
매출을 유지해 왔습니다.
그리고 정기감사를 앞두고 공시된바와 같이 당사건물을 처분하여 18억의 부채중 15억여원을 정리 하면서
월 지출비용을 최소화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기감사에서 기업계속성심사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정감사의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에서 나와야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몇몇 주주님들은 장내거래가 활성화 되지도 않은 코넥스시장에서 있느니 차라리 홀가분하게 나와서
사업에만 전념하라는 격려의 말씀도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시는 주주님들의 고견도 충분히 받아들여서 이번기회에 심기 일전하여 다시한번
재상장요건을 만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고자 하오니 힘드시더라도 참고 견디면 그 기대에 부응할 것입니다.
2018년도에는 영업의 다각화로 인하여 훨씬 많은 장소등에서 제품을 보게 될 것이며 베트남,인도 등의 해외쪽
마케팅도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모쪼록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에스엠로보틱스(주)대표이사 전주식외 임직원 일동 올림
